부산 데이트폭력 논란, 김기방 과거 피해 경험 고백 "5년 사겼던 여자친구에 맞고 지내"

(사진=SBS 캡처)
(사진=SBS 캡처)

부산 데이트폭력 사건이 논란이 된 가운데 배우 김기방이 과거 피해 경험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김기방은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 "사실 나는 데이트 폭력의 피해자"라고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김기방이 "5년간 사귀던 여자친구에게 10분 늦었다고 장지갑으로 맞은 적이 있다. 더구나 선물이벤트가 예고된 날이었다. 하지만 사랑하기 때문에 사귀었다"고 말했다.

김기방은 또 “과거 여자친구에 여러 번 맞았다”며 데이트폭력 경험을 고백해 충격을 줬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