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김생민에게 일침했던 김구라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생민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구라는 김생민에 "짜다고 철든 건 아니다. 김생민 씨 대본을 보면서 느낀 건데 왜 이런 행동을 하지? 우리가 이걸 철들었다고 해야 되는 건가?"라고 지적했다.
또 김생민이 “내 한 달 출연료가 김구라 씨의 30분 출연료”라고 말하자 김구라는 “내 출연료를 봤냐. 말 같지도 않은 소리”라며 지적했다.
이어 김구라는 “봉숭아학당에서 스타가 될 확률이 88%인데 김생민씨는 12%인 것 같다”며 독설을 날렸고 이에 김생민은 “형 개그 별로 안 좋아한다”고 응수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