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언니 최순득, 자택 찾은 취재진에 "문 닫아 아줌마" 격한 반응

(사진=TV조선 캡처)
(사진=TV조선 캡처)

장시호와 최순실이 박근혜 국정 농단 1심 선고와 함께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6월 TV조선은 ‘비선 실세’ 최순실의 조카이자 영재센터 후원 강요 혐의를 받고 있는 장시호의 도곡동 집을 찾아 취재에 나섰다.

당시 방송에서 장시호의 집을 찾은 취재진을 발견한 장시호의 어머니이자 최순실의 언니인 최순득 씨는 “문 닫아 아줌마”라고 단호한 목소리로 격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장시호는 방에서 나오려다 황급히 들어갔고 최순득 씨는 화가 난 표정으로 바라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장시호의 항소심 3차 공판은 오는 20일 열린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