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프킨이 마티로시안을 KO승리로 무찔렀다.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스텁 허프센터 특설링에서 열린 미들급 통합 타이틀 방어전에서 골로프킨이 마티로시안을 꺾었다.
골로프킨은 이날 2라운드만에 상대를 돌주먹으로 눕히며 KO 승리를 거뒀다.
한편, 원래 골로프킨과의 재대결을 앞두고 '도핑 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알바레즈는 6개월의 징계를 마치고 오는 9월 복귀할 예정이다. 골로프킨 측은 알바레즈가 도핑 검사를 철저하게 하는 조건에서만 재대결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경기를 본 누리꾼은 "멍길이, 골로프킨 한국나이 37살인데도 대단하다!!", "화우, 마지막 소름돋았네 골로프킨 대단하네", "해옵, 20차방어 대단하다 역시 골로프킨", "level03Toni, 알바레즈 약물 안쓰면 골로프킨 상대가 안됨", "별빛사랑, 알바레즈가 약의 도움없이 재대결 할 용기가 있을까?", "USADA, 이야 상대가 전혀 안되네...", "밍구깅, 어우... 저 주먹 맞으면 죽겠죠?", "rain****, 형 경기 엄청 기다렸어 5분만에 끝내면 감질나잖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