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문구, 기상천외한 문구 '눈길'…"퉁칠 생각마라"

사진=센스 있는 어버이날 문구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센스 있는 어버이날 문구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8일) 어버이날을 맞아 센스 있는 어버이날 문구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기상천외한 어버이날 문구'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게시물이 게재된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꽃으로 퉁칠생각 하지마라'라고 당당하게 적힌 현수막이 걸려있다.
 
특히 현수막 아래 부분에는 '우리엄마'라고 쓰여 있어 어버이날 문구를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어버이날은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효 사상의 미덕을 함양하기 위해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5월 8일이다.
 
가장 많이 쓰이는 어버이날 문구로는 '낳아 주시고 키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함께해 주세요', '자주 표현 못했지만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함께해요. 사랑합니다', '저를 향한 두분의 마르지 않는 사랑이 있기에 오늘의 제가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등이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