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스페이드 사망 소식에 누리꾼 애도 물결 "좋아하는 디자이너였는데.."

사진=유명 디자이너 케이트 스페이드가 미국 뉴욕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유명 디자이너 케이트 스페이드가 미국 뉴욕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명 디자이너 케이트 스페이드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애도의 물결이 흐르고 있다.

아울러 케이트 스페이드가 스스로 자택에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여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명품 브랜드 ‘케이트 스페이드’는 이날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케이트 스페이드를 추모했다.

 

케이트 스페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검은 배경에 흰 글씨로 “우리 브랜드의 선지적인 창업자 케이트 스페이드가 세상을 떠났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가슴 아픈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녀의 가족에게 애도를 표한다. 우리는 그녀가 이 세상에 가져온 모든 아름다움을 존경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누리꾼들은 케이트 스페이드 사망 소식에 “togg**** 진짜 안타깝다.. 대체 왜..”, “qhrc**** 다이루어놓으니까..인생 별거없더란가”, “dame**** 아~좋아하는 브랜드였는데..이분의 디자인을 더 볼수없다니..ㅜㅜ”, “ze12**** 고인의명복을빕니다 좋은곳으로 더나은 세상에가세요”, “jane**** 아... 좋아하는 디자이너 였는데... 너무 안타깝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