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롤)가 연이어 서버 점검을 실시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 6일 리그오브레전드(롤) 점검 이후 일주일 만이다.
리그오브레전드 게임 개발·유통사 '라이엇 게임즈' 측은 "서버 점검 및 업데이트를 위해 13일 오전 6시부터 7시간 일정 롤점검을 실시한다"는 내용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이번 점검 내용은 지난 번 점검과 마찬가지로 게임 서버 안정화와 게임 업데이트를 위한 것이다.
해당 시간 동안 게임 접속, 모바일 상점 이용, 홈페이지 이용이 불가능하다.
라이엇 게임즈 측은 "리그오브레전드(롤) 점검 시간에는 모든 게임이 종료되며, 진행 중이던 게임은 기록이 남지 않는다"라며 "랭크 게임은 중간에 종료되는 일이 없도록 서버 점검 90분 전부터 접속이 차단된다"라고 설명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