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은 '5G 시대 방송통신산업 발전방안 세미나'를 서울시 삼성동 사옥에서 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유료방송 합산규제 일몰 이후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 글로벌 방송통신 환경 변화를 살펴보고, 미국과 유럽 방송통신 사업자 전략을 검토한다.
정용찬 정보통신연구원(KISDI) 정용찬 박사는 '5G 시대 글로벌 방송통신 환경 변화-데이터 경제 생태계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제한다.
전범수 한양대 교수와 한승혁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미국과 유럽 등 해외사업자, 국내 사업자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발제 이후에는 김상택 이화여대 교수를 좌장으로, 이상한 SK텔레콤 상무, 이종기 잉카리서치 대표, 주정민 전남대 교수, 최영석 KT 상무가 토론한다.
법무법인 율촌은 “세미나가 방송통신기업 관계자에 5G 시대 방송통신발전방안에 대한 정확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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