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이동욱, 결별 원인은 바쁜 스케줄?…데이트 횟수 질문에 ‘웃음만’

사진=딩고뮤직 웹 프로그램 '오프 더 레코드' 캡쳐
사진=딩고뮤직 웹 프로그램 '오프 더 레코드' 캡쳐

배우 이동욱과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열애 4개월 만에 결별했다.
 
앞서 연예매체인 OSEN은 이동욱과 수지가 차기작 준비와 바쁜 일정 탓에 사이가 소원해지면서 이별했다고 보도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두 사람이 결별 후 서로를 응원하는 선후배로 남았다”고 전했다.
 
앞서 수지는 딩고뮤직 웹 프로그램 '오프 더 레코드'에 출연 당시 데이트 횟수를 밝힌 바 있다.
 
당시 수지는 "데이트를 얼마나 자주 하느냐"는 제작진 질문에 머뭇거렸다. 제작진은 "일주일에 한 번 하느냐. 이주에 한 번 하느냐. 삼 주에 한 번 하느냐"라며 끈질기게 질문했다.
 
수지는 끝내 답을 하지 못했고, 이에 제작진은 "그러면 한 달에 한 번"이라고 확신했다. 수지는 웃음을 터뜨리며 제작진 말에 인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