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제작진이 촬영 스태프 유가족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오늘 4일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최근 사망한 촬영 스태프 유가족에 애도를 표하는 글이 올라왔다.
특히 SBS와 제작진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를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하고 제작 환경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고인이 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스태프는 지난 8월 1일 자택에서 숨진 채 사망했다. 사인은 내인성 뇌출혈인 것으로 밝혀졌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