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전문 기업 메가존(MEGAZONE, 대표 이주완)이 아시아(APAC) 지역 AWS (아마존웹서비스: Amazon Web Services)파트너사들 중 최초로 ‘AWS 교육 컴피턴시 (AWS Education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메가존은 이번에 취득한 AWS 교육 컴피턴시 역량에 기반하여 국내 교육 기관들의 클라우드 도입을 통해 원하는 목표를 보다 신속히 달성함과 동시에 IT 관련 비용을 절감하고, 미래 경쟁력의 필수 요소로 언급되는 인공지능(AI) 서비스 ,IOT 및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등에서 경쟁력을 확보하여 국내 교육 기업들이 선순환 구조로 혁신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메가존은 AWS 특화 파트너사로, AWS 마케팅 & 커머스(AWS Marketing & Commerce Competency), 마이그레이션 (AWS Migration Competency), 금융서비스 컴피턴시 (AWS Financial Services Competency) 및 국내 최초이자 8월 현 시점까지는 유일한 클라우드MSP사업에 대한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AWS 교육 컴피턴시(AWS Education Competency) 까지 획득하며 교육 관련 산업에서의 전문성과 AWS클라우드 운영 실력의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그간 메가존은 국내 최초이자 최대 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Premier Consulting Partner로 에듀테크및 대학교 및 기타 교육 기관에 AWS 환경기반 컨설팅, 구축, 기술지원 등 전 과정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 기관에서는 AWS를 사용하여 기존의 업무 프로세스와 기술 및 솔루션 간 관계를 재정립하고 최적화할 수 있으며 교육이나 연구에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하여 복잡한 워크로드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메가존은 지난해 국내 클라우드MSP (Managed Service Provider) 사업자 가운데 최초로 1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2018년 6월까지 상반기에만 이미 1127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며 2배가 넘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메가존의 이주완 대표는 “이번에 아시아 최초로 AWS Education Competency를 취득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해외에서는 University of Chicago, San Francisco State University, Penn State University 등 이미 많은 교육기관에서는 수년 전부터 클라우드를 도입하여 성공적으로 운영 중에 있고 국내에서도 메가존을 통해 연세대학교 및 고려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등 국내를 대표하는 대학교들이 선도적으로 클라우드를 도입하기 시작하여 국내 대학의 IT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메가존은 자체 클라우드 교육 프로그램인 CEP(CLOUD EDUCATE PROGRAM)를 통해 대학교 전산 담당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이미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선진화된 AWS 클라우드를 체계적으로 경험하는 기회를 얻었으며 그외 국내의 다수 대학교들과 CEP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