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근의 촬영장으로 아내 전인화가 깜짝 선물을 보냈다.
KBS2 주말드라마 ‘같이살래요’에 출연 중인 유동근은 극중 천생 아버지 박효섭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에 아내 전인화는 남편과 출연진, 스태프들을 위한 시원한 빙수차를 선물했다.
서프라이즈 선물로 변함없는 부부애를 드러낸 유동근 전인화 부부는 지난 1989년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전인화는 24세로, 어린 나이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전인화는 방송을 통해 “너무 일찍 결혼해 초기에는 억울한 면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KBS2 ‘연예가 중계’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생각하면 선배나 언니들의 자녀는 아직 어린데 그걸 보면 일찍 결혼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