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현, 수영장 밖에서도 훈훈 ‘누리꾼 칭찬에 남긴 댓글’

(사진=안세현 인스타그램)
(사진=안세현 인스타그램)

안세현이 2018 아시안게임 수영 결승 진출에 성공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아쿠아틱 센터에서 진행된 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접영 50m 예선 2조에서 안세현은 전체 27명 가운데 6위에 오르며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안세현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00m, 200m 모두 결승에 올랐으며 한국 기록을 세 차례나 갈아치우며 주목 받았다.
 
안세현의 결승 진출 소식의 그의 일상 모습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세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영선수가 아닌 평범한 일상에서의 모습도 공개하고 있다.
 
안세현은 지난해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나온 사진을 게시했다. 테이블 옆에 앉아 턱을 괴고 미소 지으며 찍은 사진과 함께 "예쁜척하는 중"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안세현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이 “예쁘다”라는 칭찬을 달자 안세현은 “수영 선수는 수영복 입었을 때가 제일 빛나죠. 감사합니다"라는 답글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