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 제조업체 세일전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오후 3시 40분쯤 인천 남동구 논현동 남동공단에 위치한 세일전자에서 불이 나 근로자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인천소방본부는 세일전자 화재 발생 직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118명과 소방차 36명을 동원해 화재 진화 중이다. 현재는 큰 불길은 잡은 상태다.
세일전자 화재는 공장 4층에서 처음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직까지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