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나경은. 여전히 신혼 같은 10년차 잉꼬부부

사진=SBS캡쳐
사진=SBS캡쳐

'런닝맨' 전소민이 나경은을 향한 유재석의 애처가 면모를 증명했다.
 
전소민은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 나경은 애정행각에 대해 “평소 해외촬영 갈 때 ‘경은아’라며 다정하게 통화하는 걸 들었다. 내가 몇 번을 봤다”라고 말했다.


 
지난 2008년 결혼한 유재석과 나경은은 국내 최고 MC와 아나운서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은 유재석을 수차례 대상으로 이끈 ‘무한도전’을 통해 인연을 맺어 더욱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결혼 이후 방송에서 종종 나경은을 언급하며 애정을 과시한 유재석은 가정을 이룬 뒤에도 더욱 승승장구하며 여전히 예능계 '1인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기엔 나경은의 내조와 사랑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유재석은 지난 3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리며 "평생 제가 사랑하면서 살겠습니다"라고 아내 나경은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