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 기안84가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 하차설과 관련해 직접 해명했다.
기안84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차설에 대해 "쉬면서 만화 그리러 일본 와 있는 거입니다. 못난 놈 걱정해줘서 감사합니다. 9월에 봬요. 꾸벅"이라고 잠시 웹툰에 신경쓰고 있는 중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스튜디오에 기안84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방송에서 하차한 것 아니냐는 하차설이 불거졌지만, 기안 84가 직접 해명함에 따라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MBC '나 혼자 산다'는 전현무, 박나래, 한혜진, 기안84, 이시언이 매주 스튜디오에 모여 VCR을 보며 토크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다만 개개인의 스케줄 등에 따라 유동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