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 한국 vs 일본에서 역대 최고 데이터 트래픽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데이터 트래픽은 기존 역대 최고치였던 베트남전 대비 8.4% 증가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809/1106475_20180904111244_796_0001.jpg)
SK브로드밴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옥수수(oksusu)가 역대 최고 트래픽을 또 경신했다.
SK브로드밴드는 한국과 일본이 맞붙은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 데이터 트래픽이 기존 베트남전 대비 8.4% 증가했고, 생중계 시청자수가 4% 늘었다고 4일 밝혔다.
옥수수의 일 순이용자수(Daily Active Users)도 베트남전 대비 15% 증가하고, 일 시청시간 역시 1억분을 육박하는 등 여러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옥수수는 아시안게임 기간 전용관을 마련해 생중계 채널, 하이라이트 클립, 경기 일정, 경기 결과, 뉴스, 순위 등을 제공했다. '매치 오브 더 데이 퀴즈(Match of the day Quiz)'를 비롯한 여러 이벤트도 진행했고 약 3만명이 참여했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옥수수는 스포츠 No.1 OTT”라며 “5G 기반의 증강·가상현실(AR·VR)과 같은 실감미디어를 통해 스포츠 콘텐츠 연관 기능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