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정다빈 향해 여전한 그리움 '16년 전 추억'

사진=MBC캡쳐
사진=MBC캡쳐

배우 김정화가 ‘뉴 논스톱’에서 함께 연기했던 고(故) 정다빈의 추모관을 찾았다.
 
1일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MBC 스페셜-청춘다큐 다시, 스물’ 편에서는 ‘뉴 논스톱’ 주역들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박경림과 김정화가 고 정다빈이 잠든 추모관을 찾았다. 김정화는 "얼마나 만지고 싶고, 안고 싶을까"라며 애틋해 했고, 박경림은 "우리 만날 때 같이 있어줘"라며 그리워했다
 
故 정다빈은 '뉴 논스톱'에 출연해 통통 튀는 매력으로 사랑을 받았으나, 지난 2007년 스스로 생을 마감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뉴 논스톱'은 대학교 학생들의 좌충우돌 청춘 일기를 그린 시트콤으로 지난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총 422부에 걸쳐 방영됐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