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국정감사 소환 ‘두 가지 이유 때문?’

(사진=SBS 방송 캡처)
(사진=SBS 방송 캡처)

백종원이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4일 ‘2018년도 국정감사 증인 및 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상정, 의결하고 43명의 증인과 30명의 참고인을 채택했다.


 
백종원은 참고인에 포함되면서 12일 국회 출석을 앞두고 있다.
 
백종원의 참고인 소환 사유는 백종원이 업종을 확장하면서 방송 출연을 통해 자신의 브랜드를 간접 광고한다는 지적이 있으며 골목상권 살리기 위한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국정감사장에서 백종원 대표의 의견을 청취하겠다는 취지다.
 
백종원과 함께 김봉진 우아한 형제들 대표와 ‘요기요’ 강신봉 알지피코리아대표도 증인으로 소환됐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