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이민설 확산, 연인 리천과 떠나나 '벌금은 완납'

(사진=판빙빙 SNS)
(사진=판빙빙 SNS)

판빙빙의 이민설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탈세 혐의로 인해 1000억원이 넘는 세금과 벌금을 낸 판빙빙이 미국으로 이민을 떠날 것이라는 소문이 중국 SNS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게시물에 따르면 판빙빙은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 리천과 함께 떠나 미국에서 정착할 것으로보인다. 판빙빙은 법적으로 당국으로부터 면책을 받은 바 있어 미국 이민에는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판빙빙의 이민설이 확산되면서 중국 누리꾼들의 판빙빙을 향한 비난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판빙빙이 미국으로 이민 갈 경우 향후 중국 활동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중국 당국은 판빙빙에 벌금 1450억원을 내라고 명령했고 판빙빙은 세금과 벌금을 완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