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아들 언급 '벌써부터 완성된 야무진 매력'

사진=SBS캡쳐
사진=SBS캡쳐

배우 이민정이 아들을 언급해 화제다.
 
18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다음주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이민정의 모습을 공개했다.



약 30초의 짧은 분량 속에서 그는 아들 이야기부터 남편 이병헌과의 결혼 생활까지 솔직하게 말했다.
 
특히 그는 4세가 된 준우 군에 대해 "아빠가 누군지 잘생겼다고 하니까 준우가 '우리 아빠? 유진 초이'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진 초이는 tvN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서 이병헌의 배역이다.
 
그는 또 이병헌의 프러포즈에 대해 "너무 티가 났다"고 말한 데 이어 이병헌의 얼굴을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예고 영상 말미에는 "남편이 한 번 나와주시죠"라며 이병헌의 출연을 유도하는 발언을 해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