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여자친구 한혜진을 위해 꽃바구니를 보냈다.
지난 1일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이하 '오후의 발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사랑꾼 무디 덕분에 스튜디오는 꽃향기가 가득하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한혜진은 연인 전현무가 보낸 꽃다발을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가 보낸 꽃다발에는 ‘어제 들어보니 이미 대박’이라며 스페셜 DJ를 맡은 여자 친구를 축하 하는 글이 눈에 띈다. 이뿐 아니라 그는 라디오에 문자를 보내며 연인을 응원하기도 했다.
이에 그녀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오늘 오버 많이 하신다. 요즘 방송이 없는 날이 조금씩 늘고 있어서 그런지 정말 이런 넘치는 걸 많이 한다. 아무튼 무디 님 감사드린다. 이따 전화하겠다. 제가 꽃을 좋아하는 걸 알아서 보냈나보다"고 말했다.
한편, MBC FM4U 라디오 '오후의 발견'은 출산을 위해 자리를 비운 이지혜를 대신해 한혜진을 비롯해 가수 강균성, 방송인 김태진, 이 일주일씩 스페셜 DJ로 활약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