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다이아 티비, 오리지널 콘텐츠 400여편·조회수 1억회↑

CJ ENM 다이아 티비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전문팀 스튜디오 다이아가 중국에 리메이크 판권을 수출한 방과 후 연애 시즌2 중 한 장면
CJ ENM 다이아 티비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전문팀 스튜디오 다이아가 중국에 리메이크 판권을 수출한 방과 후 연애 시즌2 중 한 장면

CJ ENM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적극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다이아 티비 서브 브랜드이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전문팀인 '스튜디오 다이아(DIA)'는 지난해 영상 400여편을 자체 제작하고 조회수 1억회 이상을 달성했다. 스튜디오 다이아는 크리에이터나 인플루언서가 출연·기획하고 전문 제작팀과 협업해 2030세대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든다.

CJ ENM 다이아 티비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전문팀 스튜디오 다이아가 푸드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제작한 입덕가이드
CJ ENM 다이아 티비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전문팀 스튜디오 다이아가 푸드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제작한 입덕가이드

스튜디오 다이아 오리지널 콘텐츠는 △2030여성을 겨냥한 '뷰티학개론' △리뷰 및 비교 체험 콘텐츠 '왓더펀' △게임 세계관을 풀어내는 '팀유니버스' △푸드 크리에이터가 출연하는 '돼지런한 생활' 등 4개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고 있다. 채널 구독자는 총 154만여명에 이른다.

스튜디오 다이아는 KT '올레 tv 모바일'과 공동 제작한 웹드라마 '방과 후 연애' 시즌1·2, '나의 개 같은 연애' 리메이크 판권을 중국에 수출하는 성과도 올렸다.

홍준기 스튜디오 다이아 팀장은 “현재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및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KT와 와이키키스튜디오, 짝쿵TV, 오마쥬TV 등 여러 채널에서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고 있다”며 “올해 오리지널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