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황미나 하차, 결별설 사실이었나

(사진=앳스타일)
(사진=앳스타일)

‘연애의 맛’ 김종민 황미나가 하차한다.
 
19일 TV조선 측은 “‘연애의 맛’ 시즌 1 끝에 합류한 고주원 김보미 커플을 제외한 모든 커플이 하차한다”고 밝혔다.


 
‘연애의 맛’ 제작진 측은 “오는 21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하고 시즌2를 위한 재정비에 들어간다"며 "아쉬움을 느낄 시청자들에게 목요일 밤,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이 28일부터 그 자리를 채우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현재 출연 중인 김종민 황미나 커플과 김정훈 김진아 커플, 구준엽 오지혜 커플, 정영주 김성원 커플, 최근 결혼한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연애의 맛’ 하차 후 ‘아내의 맛’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다른 커플들의 이야기가 아직 많이 남은 상황에서 하차가 결정돼 시청자들은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방송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김종민 황미나 커플은 결별설에도 휩싸이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