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박 둘째 임신 '남편이 전한 행복한 근황'

사진=김인석 인스타그램 캡쳐
사진=김인석 인스타그램 캡쳐

지난 2014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하와이 진 출신 안젤라 박의 둘째 임신 소식을 남편 김인석이 직접 알렸다.
 
김인석은 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둘째 생겼어요. 축하해주세요”라며 “4개월쯤 지났고 태아나 산모나 모두 건강해요. 안젤라 고마워. 그렇게 힘들고 어려운 임신과 출산 또 한 번 하겠다고 했을 때 너무 놀랍고 감사했어”라고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일도 육아도 살림도 몸 관리도 뭐하나 빠지지 않고 열심히 잘 해내고 있는 당신은 최고의 와이프 최고의 엄마야. 나에게 멋진 둘째 아들, 태양이에게 귀엽고 사랑스런 동생을 선물해준 안젤라. 사랑해”라며 아내를 향한 뜨거운 애정을 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결혼해 2016년 3월 첫째 아들 태양 군을 품에 안았다.
 
부부의 둘째 소식은 결혼 3년 만에 전해졌다. 이로써 이들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