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진, 너무 일찍 떠난 ★ ‘死 원인은 여전히 의문’

사진=SBS캡쳐
사진=SBS캡쳐

젊은나이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가수 이원진의 사망 원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故 이원진은 1971년생으로 가수 겸 작곡가다. 1994년 데뷔해 타이틀곡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라는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고인은 1995년 두번째 솔로 음반 발표 1년 후 1996년 미국으로 유학으로 떠났지만 1997년 3월 미국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죽음 원인으로는 숙소에서 유체이탈로 사망했다는 설도 있고 일부 기사에서는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전해지기도 했다.
 
범죄집단에 연루되어 있었다거나, 음반계약에 관련하여 금전적인 문제가 있었다는 등의 루머가 돌기도 했다.
 
발라드 유망주로 주목받던 그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자 당시 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한편, 2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최재훈과 김부용은 함께 활동했던 가수 故 서지원, 故 이원진, 故 최진영이 연이어 세상을 떠난 충격에 서로를 피했다고 털어놨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