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주 전 아나운서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한성주는 서울 연건동 소재 서울대병원 본원 신경과 소속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신경과에서 개인 연구원 신분으로 일하고 있다는 것.
그는 앞서 단국대 일반대학원 보건학과에서 원예치료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편, 한성주는 1994년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된 뒤 1996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생활을 시작했다.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같은 대학 국제관계학과 석사과정, 숭실대 사회복지학과 석사 과정을 밟았다.
그는 사생활 동영상 파문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자취를 감췄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