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발레리나로 변신한 오마이걸이 티저컷을 통해 우아한 매력을 또 한번 발산하며 컴백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일 W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오마이걸의 첫 정규앨범 'The Fifth Season' 콘셉트 티저 추가분을 공개했다.
단체티저와 유닛티저 3장으로 공개된 이미지 속 오마이걸은 봄볕이 드는 창가에서 핑크빛 발레복과 화이트 슈즈 차림으로 우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앞서 공개된 유화 느낌의 티저 속에서 느껴지는 부드럽고 감각적인 매력이 실제로 표현되는 듯한 인상과 함께, 특유의 러블리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오마이걸 첫 정규앨범 'The Fifth Season' 타이틀곡 '다섯 번째 계절'은 이들의 대표곡 '비밀정원'과 '불꽃놀이'로 함께한 작곡가 스티븐 리(Steven Lee), 스웨덴 싱어송 라이터 캐롤라인 구스타브슨 (Caroline Gustavsson) 등과 함께 트와이스·동방신기·태연 등과 함께 협업한 바 있는 영국 프로듀서 조 로렌스 (Joe Lawrence)가 합심해 만든 곡이다.
특히 화려하면서도 감성적인 오케스트레이션과 올가닉 드럼사운드 등 클래식한 사운드를 배경으로 일렉트로 댄스 사운드를 접목해 오마이걸 특유의 음악컬러를 한층 더 깊고 진하게 표현하고 있다.
한편 오마이걸의 첫 정규 앨범 ‘The Fifth Season’은 오는 5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