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인공지능(AI)과 5세대(5G) 이동통신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해 궁바이오랩스 산후조리원을 지원한다.
KT는 연내 서울 강남구 '궁' 산후조리원에 5G 네트워크와 AI 기반 '스마트 산후조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양사는 △KT 기가지니를 통한 시설 제어 서비스 △웨어러블 기기를 사용한 건강관리와 결제 서비스 △KT 기가아이즈 지능형 CCTV △KT 5G 통신 이용한 로봇 컨시어지 서비스 구축 등을 협의한다.
한상현 KT 기업사업컨설팅본부장은 “KT ICT 역량을 총 동원해 초연결 스마트 산후조리원을 구축할 것”이라며 “AI 기술을 이용해 신생아와 산모 만족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장경희 궁바이오랩스 대표는 “궁 산후조리원만의 특화 프리미엄 서비스가 KT ICT 기술을 만나 한층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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