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2019년도 통신이용자 보호업무 평가위원 위촉

(앞줄) 이효성 방통위원장(앞줄 왼쪽 5번째)가 2019년도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위원과 기념촬영했다.
(앞줄) 이효성 방통위원장(앞줄 왼쪽 5번째)가 2019년도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위원과 기념촬영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31일 소비자단체, 통신 및 법률 전문가 등 20명을 2019년도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은 이동통신 등 6개 서비스 분야 32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평가한다.

이효성 방통위 위원장은 “세계 최초로 5G가 상용화됨에 따라 4차 산업혁명 활성화를 위한 경쟁이 본격화 될 전망”이라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경쟁과 혁신을 지향하는 공정·상생 정책수립과 이용자 편익 제고가 중요한 가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석한 평가위원은 이용자의 관점에서 공정하고 엄정하게 평가하고, 사업자별 우수사례를 추천하거나 평가업무 개선사항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