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삼성 "D램 재고 내년 상반기 중 정상화"

삼성전자는 31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메모리 재고 수준과 관련해 “낸드는 기존 전망대로 3분기 정상화됐고, D램의 경우 3분기 출하량이 예상보다 상회하면서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D램 수요 견조세가 이어지고 있고, 2020년 상반기 중 D램 재고가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2020년에는 CMOS 이미지센서 수요가 강세 전망돼, 전 반도체 라인 최적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해령기자 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