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31일 열린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올해 설비투자 금액은 전년 대비 상당히 감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설비투자는 올해 완공 예정인 M16 공장에 집중할 예정이며, 장비는 1y D램, 96단, 128단 낸드플래시 공정 전환에 투자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모리 생산 능력은 전년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M10라인 이미지센서 라인 전환과 낸드 플래시 기술 고도화 진행으로 회사의 D램과 낸드 생산 능력은 전년보다 감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해령기자 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