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3일 KT 과천 망관제센터를 방문, 집중호우로 인한 통신망 장애·복구 현황과 통신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KT 과천 망관제센터는 전국 KT 통신망 이상 유무를 감시하고, 기지국 출력상향, 통신망 우회복구 등 장애 대응을 지시하는 역할을 하는 통신재난 대응 중심이다.
최 장관은 KT 관계자 노고를 격려하며 “재난 발생시 통신서비스는 국민이 재난정보를 취득하고 긴급대피 등 재난에 대응하는 데 필수 서비스”라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는 생각으로 통신장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
박지성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