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주식회사(대표 김민규)가 오픈월드 MMORPG 기대작 '대항해시대 오리진'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올해 4분기에 진행한다.
안드로이드OS 사용자를 대상으로 CBT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추가 개발을 거쳐 오는 2021년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라인게임즈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대표 에리카와 요이치)가 체결한 공동 사업 개발 계약을 통해 라인게임즈 개발 관계사인 모티프(대표 이득규)와 코에이테크모가 공동개발을 진행 중이다.
항해 플레이를 통해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권을 탐험하며 무역과 전투, 경영 등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모바일게임 최초로 한 화면에 수 많은 라이팅 효과를 줄 수 있는 '디퍼드 랜더링' 기술을 게임 전반에 적용하는 등 차별화된 기술을 적용한다. 여기에 칸노 요코 OST 등 원작 시리즈가 지닌 감동을 재현한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