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코퍼레이션,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 완료

우암코퍼레이션이 구축한 영상회의실 현장
우암코퍼레이션이 구축한 영상회의실 현장

유·무선 통합 솔루션 개발사 우암코퍼레이션(대표 송혜자)은 경기 남부지역 17개 수요기관에 영상회의실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10월 말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 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이번 과업을 진행했다.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비즈니즈 인프라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중소〃벤처기업의 비대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디지털 전환 촉진을 목표로 차질 없는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송혜자 우암코퍼레이션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정부 정책에 발맞춰 중소〃벤처기업의 비대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영상회의실 구축 사업에 일조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2차로 배정된 3개의 수요기관에는 내년 1월 영상회의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