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2021]2021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막올라

[WIS2021]2021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막올라

'2021년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이 시작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은 정보통신 연구개발 성과를 알리고 중소·벤처기업기술교류 기회제공하기 위한 종합 행사로 23일까지 계속된다.

ICT 기술사업화 페스트벌은 2016년부터 월드IT쇼(WIS)와 공동으로 개최, 연 평균 12만명이 방문, 약 75건(52억원) 기술이전 성과를 창출했다.

기술 전시뿐만 아니라 기술이전·사업화 설명회,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과기정통부는 기술전시회에 5세대(5G) 이동통신, 인공지능, ICT 융합서비스 등 세 개 테마를 중심으로 81개 기업과 5개 기관 우수 기술과 제품을 전시, 5G 상용화·디지털 뉴딜 성과를 관람객이 보고 느낌은 물론이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중소·벤처기업에 기술이전·사업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벤처협회 등이 기술이전 설명회, 사업화 상담회, 투자유치 설명회 등을 개최한다.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도심항공이동체 등 ICT를 통한 디지털 전환이 초래할 변화를 전망하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대강연회 등도 열린다.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 차관은 개막식에 참석 “디지털 뉴딜 실현을 위해서는 혁신적 기술 개발과 이를 시장에 도달시키기 위한 사업화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과기정통부는 앞으로 중소·벤처기업 기술사업화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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