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불허의 랜섬웨어와 복잡한 클라우드 보안 위협에 다양한 IT 보안 원천 기술로 차세대 지능형지속위협공격(APT) 보안 및 클라우드 보안의 든든한 리더가 되겠습니다”
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는 “보안 시장에서 주요 과제는 랜섬웨어와 클라우드 보안이다. 전 산업으로 확대되며 큰 피해를 입히고 있는 랜섬웨어는 공격 전 최소 6개월에서 1년까지 긴 기간동안 APT 공격이 감행되는 데, 이를 완벽히 막을 방법이 없다. 클라우드 도입이 가속되고 있지만 전통적인 보안과 단일 제품 형태로 구축되는 현 환경은 클라우드 보안을 어렵게 한다”며 안타까워한다.
랜섬웨어 공격에 대응하려면 APT 공격을 사전에 탐지하고 차단하는 차세대 APT 보안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최 대표는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를 탐지할 수 있는 차세대 백신과 실시간 악성코드 진단 플랫폼이나 서비스의 도입, APT 킬체인을 모니터링하는 차세대 SOAR 또는 MDR 플랫폼 도입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클라우드 보안 강화에는 “서버보안, 서버백신, 호스트 방화벽, 호스트 침입방지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제어 등 여러 기능의 보안 솔루션을 통합하고 PaaS 플랫폼과 연동해 안전한 클라우드 보안을 관리해야 한다”고 덧붙인다.
국내 보안 시장서 잔뼈가 굵은 SGA솔루션즈는 IT보안 박사학위 소지자인 최 대표를 비롯 전문 기술인력이 다수 포진돼 있다. 시스템 보안, 엔드포인트 보안, 응용 보안, 클라우드 보안 및 차세대 APT 보안 등 전방위 보안 분야에 국산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산업별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AI 기반 알려지지 않는 악성코드도 탐지하는 차세대 안티바이러스 바이러스체이서 10AI, AI 기반 실시간 클라우드 악성코드 진단과 CWPP에 부합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솔루션 브이이지스(vAegis)가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SGA솔루션즈는 공공보안 분야 사업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평가기획원이 지원하는 '언택트 시대의 기업망 보호를 위한 제로 트러스트 기반 접근제어 및 이상징후 분석기술 개발' 사업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5G+ 서비스 안정성 보장을 위한 에지 시큐리티 기술 개발' 사업에도 낙점돼 정부 차세대 통합 보안을 견고히 하고 있다.
최영철 대표는 “과거에는 단위 제품 형태의 보안솔루션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소수의 IT 보안기업이 다수의 통합 보안 솔루션 형태의 제품 및 서비스를 공급하는 새로운 시큐리티 패러다임 전환 시대다. SGA솔루션즈는 지속적인 R&D 투자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클라우드 보안과 차세대 APT 보안 솔루션 최강자가 될 것이다”고 자신한다.
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angseon.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