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3 5G'가 2021년 TTA 시험인증 대상 최고상인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갤럭시 Z 플립3는 대담한 색상과 세련된 디자인, 프리미엄 성능을 갖췄다. 커버 디스플레이는 전작 대비 4배 커졌다. 스마트폰을 열지 않아도 최대 8줄까지 알림이나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삼성 모바일 금융 플랫폼 '삼성페이'를 바로 실행해 결제할 카드를 선택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갤럭시 Z 플립3는 일상의 순간을 쉽게 기록하고 공유하도록 카메라 기능이 대폭 향상됐다. '플렉스 모드'를 활용하면 두 손이 자유로워 더 멋진 셀피 촬영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초당 최대 120개 화면을 보여주는 120Hz 가변 주사율을 탑재, 콘텐츠에 따라 최적화된 매끄럽고 부드러운 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업그레이드된 스테레오 스피커와 '돌비 애트모스' 지원으로 유튜브 동영상이나 TV쇼 등을 영화와 같은 사운드로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49가지 조합 색상과 프레임 중 원하는 색상을 소비자가 직접 선택 가능한 '갤럭시 Z 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도 출시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은 “갤럭시 Z 플립3가 스마트폰의 혁신 기준을 제시하는 최고 제품으로 대상을 수상해 영광”이라며 “수상을 계기로 기술적 난관을 극복하고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 신뢰와 사랑을 놓치지 않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