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강소기업 100+' 선정식을 개최했다.
'소부장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는 소부장 국산화를 넘어 세계 가치사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부장 유망기업을 선정·육성하는 사업으로, 1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지난달 20개사가 추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소부장 강소기업은 반도체 8개, 전기·전자 4개, 환경·에너지 3개, 기초화학 2개, 기계·금속 1개, 자동차 1개, 바이오 1개다. 선정된 소부장 강소기업들은 5년간 연구개발(R&D), 사업화자금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혁신과 사업화를 지원받는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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