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하루 30분, TV만 봐도 아이 스스로 홈스쿨링이 가능한 맞춤형 키즈 서비스 '오늘의 학습' 누적 시청건수가 300만건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B tv 잼키즈 '오늘의 학습'은 국내 IPTV 최초로 1세부터 13세까지 연령별·수준별 일일학습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부모가 신뢰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1만여 편의 콘텐츠를 홈스쿨링 전문가의 감수를 거친 커리큘럼을 통해 매일 잼키즈 첫 화면에서 통합 추천한다. 모든 서비스는 무료다.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오늘의 학습'은 현재까지 누적 시청건수가 300만, 분기별 시청건수가 400% 증가하는 등 성장세가 가파르다. 지난해 4분기에 비해 올해 1분기 이용자수가 3.3배 늘었고, 월 평균 학습건수도 2배 증가해 아이의 일일 학습습관 형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오늘의 학습' 이용자 연령은 4~7세 비중이 전체 55%를 차지해 가장 높았고, 비대면 학습환경과 TV 홈스쿨링 수요가 미취학 아이의 시청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SK브로드밴드는 '오늘의 학습'을 중심으로 맞춤 학습 고도화와 함께 다양한 쌍방향 키즈 서비스와 차별화된 놀이 학습 콘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강희 SK브로드밴드 고객관리 담당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키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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