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폰터스(대표 이재신)는 4인치 IPS(In-Plane Switching) LCD를 탑재한 QHD(2560X1440) 전용 블랙박스 'WD900'을 출시했다.
현대폰터스 WD900은 전방 QHD(2560X1440), 후방 FHD(1920X1080) 등 2채널 제품으로 초당 30프레임 영상 녹화가 가능하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넓은 화면에 선명한 해상도를 가진 심리적 만족도가 좋은 제품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WD900은 경쟁사 제품보다 영상화질과 화면에 신기술을 접목해 차별화를 꾀한 게 특징이다. 4인치 넓은 LCD에 170° 이상 시야각을 확보하는 IPS 터치패널을 탑재했다. 경쟁사 제품 대비 최고 화질 수준인 HD(800X480)급 디스플레이를 사용, 차량에서 직접 녹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WD900 신제품은 주행 시 터널 입구에서 빛 번짐 현상과 야간 영상 화질을 보정해주는 역광보정 기술 HDR(High Dynamic Range) 기능을 탑재했다.
WD900은 파워 타임랩스(저속촬영) 솔루션을 통해 장거리 여행이 가능할 정도로 영상 저장 용량을 관리할수 있다. 즉, 타임랩스 기능을 통해 주행(상시)시 영상 저장 용량을 2배로 늘릴수 있는 것은 물론 주차 녹화 시에도 효율적인 메모리 관리가 가능해 32GB 메모리를 64GB 메모리처럼 저장할 수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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