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달 SK하이닉스 부사장](https://img.etnews.com/photonews/2210/1587020_20221027131741_183_0001.jpg)
최정달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세계 최초 메모리 반도체 개발을 통한 국내 메모리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SK하이닉스는 128단 3D 낸드 개발, 업계 1위 상업생산(Ramp-up) 달성, 176단 3D 낸드 개발로 이어지는 기술 개발로 업계 경쟁력을 제고해왔다.
최 부사장은 반도체 특허, 논문 등 학회 활동으로 기술 교류에도 기여했다. 통상 사용되는 메모리와 달리 다른 형태의 비휘발성 메모리와 관련해 국내 특허 178건, 해외 특허 206건, 세계 3대 반도체 학회(ISSCC·IEDM·VLSI) 등 각종 반도체 학회에서 논문 59건을 발표했다. 비휘발성 메모리는 전원 없이 정보가 사라지는 D램 등과 구분된다. 최 부사장은 이같은 메모리 기술 개발 활동을 크게 기여하며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