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강민혁이 역조공을 더한 긴밀한 팬소통과 함께 대만팬들을 새롭게 사로잡았다.
6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강민혁이 최근 대만 타이베이 TICC에서 열린 단독 팬미팅을 마무리, 현지 팬들과 가까이 만났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현지 유력 매체들의 취재열기와 함께 다채로운 토크타임과 노래, 게임 등의 코너를 통해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펼치는 강민혁의 모습이 크게 비쳐졌다.
SBS ‘딴따라’ OST ‘I See You’ 오프닝과 함께, MBC ‘넌 내게 반했어’ OST ‘별’, 솔로곡 ‘우리 둘이서’ 등 가창스테이지는 물론 팬들이 크게 호응했던 틱톡 챌린지를 직접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또한 현지어로 가창한 ‘告白気球(고백풍선)’ 스테이지와 함께, 팬미팅 종료 직후 직접 준비한 크리스마스 카드 전달과 함께 하이파이브 이벤트를 펼치는 등 두터운 우애를 표하는 바가 돋보였다.
강민혁은 “팬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에 더 좋은 강민혁이 되기 위해 매 순간 노력하며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보여드릴 수 있는 멋있는 모습, 새로운 모습을 고민하고 발전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민혁은 씨엔블루 멤버로서의 활약과 함께, 올해 초 단상집 ‘다 그런 건 아니야’를 출간한 작가이자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 속 한준경 역 등 다방면의 행보를 펼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