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돌아오는 뮤직페스티벌 ‘RIDE THE BEAT’이 국내 인기절정의 아티스트 라인업과 함께, 올 연말을 화려한 힙합 사운드로 채울 것을 예고했다.
8일 공동주최사인 타입커뮤니케이션 측은 뮤직페스티벌 ‘RIDE THE BEAT’이 오는 30~31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히며, 관련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 ‘RIDE THE BEAT’은 2019년 이후 3년만에 열리는 행사로, 6시간이 넘는 긴 러닝타임과 함께 펼쳐진다.
특히 지코(30일), 송민호(31일) 등의 미니콘서트급 무대와 함께 △30일 : 로꼬, 우원재 pH-1, BIG Naughty ,Jo Gwangil, HOMIES, Dvwn △31일 : Sik-K, BE’O, JUSTHIS, Ash Island, Leellamarz, SUPERBEEE, UNEDUCATED KID , LIL GIMCHI, Royal 44, Polodared, GONEISBACK 등 내로라하는 국내 정상의 힙합뮤지션들이 펼치는 완벽한 무대들이 장시간에 걸쳐 진행될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끈다.
해당 공연 티켓은 티켓링크과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 관련 사항은 예매 상세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지친 팬들의 열정을 분출할 수 있도록 팬들과 함께 하나 돼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 파워풀한 에너지와 화려한 퍼포먼스의 완성도 높은 무대로 팬들에게 여느 때보다 뜨거운 연말이 됐으면 하는 바람” 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