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윤서, ‘일타 스캔들’ 합류…전도연과 ‘연기 호흡’ [공식]

사진=MAA엔터테인먼트
사진=MAA엔터테인먼트

배우 노윤서가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로 시청자들과 인사를 나눈다.

노윤서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우림고 2학년 1반 반장이자 자기 주도 학습형 고교생 남해이 역으로 변신한다.



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노윤서는 극 중 시크한 말투가 묻어나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아이 남해이 역으로 등장한다. 하고 싶은 것도 묵묵히 참을 줄 아는 어른스러운 매력의 캐릭터다. 국가대표 출신 반찬가게 사장 남행선 역을 맡은 배우 전도연과 호흡할 예정이다.

노윤서는 올 상반기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전교 1등 제주소녀 방영주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과 디테일한 캐릭터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데뷔작에 이어 두 번째로 출연하는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도 굵직한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로부터 강렬한 눈도장을 받을 예정이다. 전작 영화 ‘20세기 소녀’에서 연두 역으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은 노윤서는 차기작 ‘일타 스캔들’을 통해 다시 한 번 순도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에 도전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드라마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의 히트 콤비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전도연, 정경호 등이 출연한다. 내년 1월 첫 방송.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