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 기조 속 K팝 한류를 가장 바쁘게 보낸 아티스트는 NCT와 슈퍼주니어, 비투비 이민혁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스페이스오디티 측은 K팝 팬플랫폼 '블립'을 통해 '2022 연말결산-스케줄 부문'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결산은 앱 내 등록된 아티스트들을 기준으로 공식·비공식을 망라한 2022년도 스케줄러 데이터를 수치적으로 종합분석, 가장 많은 스케줄을 수행한 아티스트들을 순차적으로 나열한 것이다.
우선 2022년 스케줄이 가장 많았던 그룹은 NCT, 슈퍼주니어 등이었다. NCT는 2022년 한 해동안 국내외를 넘나들며 1847건의 스케줄을, 슈퍼주니어는 음악·연기·예능 등 다방면의 활동으로 1619건의 스케줄을 소화했다.
개인별로는 비투비 민혁을 필두로 갓세븐 영재, 레드벨벳 웬디, 펜타곤 신원 등이 많은 스케줄을 소화했다. 이들은 솔로활동과 함께 라디오 고정DJ 등 다양한 활약을 펼친 바로 스케줄 수행량 최고를 기록했다.
상세 내용들은 ‘올해 음원 발매가 가장 많았던 달', ‘블립 PICK! 2022년 화제의 스케줄’ 등의 카테고리와 함께 블립 앱 공지사항 및 블립 공식 SNS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한편 ‘블립’은 음악 전문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에서 팬을 위해 만든 브랜드로, 2020년 6월 출시된 공식앱과 마켓, 유튜브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