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첫 솔로 믹스테이프에 담긴 세븐틴 버논의 자유로운 에너지가 스페셜 영상과 함께 보다 직접적으로 표출돼 주목받고 있다.
27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세븐틴 공식 SNS를 통해 버논 첫 솔로 믹스테이프 ‘Black Eye’(블랙 아이)의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최근 글로벌 공개된 버논 ‘Black Eye’(블랙 아이)의 라이브 스테이지 격의 콘텐츠다.
영상 속 버논은 체크무늬 셔츠와 청바지 매치의 캐주얼하면서도 힙한 스타일링과 함께, 폭발하는 듯한 라이브로 강조되는 중저음 보컬과 위트 제스처를 통해 곡에 담은 자유분방한 솔직감성들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는 뜻대로 되지 않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상처받은 마음과 답답한 심정을 표현하는 팝펑크컬러의 곡 ‘Black Eye’에 대한 관심을 새롭게 하는 바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버논 ‘Black Eye’는 최근 발표 직후 나일론(NYLON), 롤링스톤(Rolling Stone) 등 유수의 해외매체들로부터 집중조명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