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부' 아유미가 감동적이었던 프러포즈를 공개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2023년 새해 첫 출시 메뉴를 위한 새로운 대결이 시작된다. 이에 어남선생 류수영, 차장금 차예련, 원조 요섹남 박수홍, 찬또셰프 이찬원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2023년 첫 출시 영광을 차지할 편셰프는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2022년 한 해 동안 ‘편스토랑’을 가득 채운 결혼 러시에 대한 토크도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 새 신부 아유미가 스페셜MC로 출격한 것. 이날 아유미는 첫인사부터 “새 신부 아유미입니다”라고 본인을 소개해 많은 축하 인사를 받았다.
이어 아유미는 결혼식 5일 전 남편에게 받은 프러포즈 스토리도 공개했다. 아유미는 “집이 꽃밭이 되어 있었다”라며 “남편이 ‘결혼해 줄래?’라며 반지를 꺼냈다. 그 순간 통곡했다”라고 회상했다. 통곡했다는 아유미의 발언에 모두들 사연을 궁금해하자 아유미는 “반지 알이 너무 컸다”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MC 붐이 “’편스토랑’이 정말 결혼 기운이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깜짝 발언을 한다. MC붐 역시 ‘편스토랑’에 출연하면서 결혼에 골인했다는 것. 이에 최근 결혼식을 올리며 연예계 대표 ‘사랑 전도사’가 된 박수홍 역시 “저도”라며 수줍게 손을 들어 웃음을 줬다고. 그 외에도 차예련, 류수영, 스페셜MC 정시아까지 연예계 잉꼬부부로 소문난 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있는 ‘편스토랑’의 라인업에 모두 “사랑의 기운이 좋다”며 인정했다고.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2022년 마지막 방송은 30일 저녁 8시 30분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