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이후 7년만의 YG걸그룹 베이비몬스터에게 쏟아지는 관심이 티징 콘텐츠 전반에서 크게 두드러지고 있다.
20일 YG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신인그룹 베이버몬스터는 지난 1일 론칭발표부터 하람·아현 등 멤버영상과 댄스퍼포까지 각종 티저영상을 통해 총합 5469만뷰를 돌파하는 정도의 심상찮은 인기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공개된 댄스 퍼포먼스 영상은 공개된 지 24시간만인 금일 419만뷰를 돌파, 글로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영상 4위'에 랭크되는 등 폭발적인 주목도를 띠고 있다.
블랙핑크 이후 YG 걸그룹이라는 대내외 화제성과 함께, YGX 소속 안무가 리정에게 고강도 댄스 트레이닝을 받아온 이들의 뛰어난 퍼포실력이 집중조명된 결과로 보여진다.
또한 데뷔멤버로 공개된 하람·아현 등에 이어 다인, 아사, 루카 등 동료멤버가 될 것으로 짐작되는 인물들의 이름이 노출된 것도 관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콘텐츠 릴레이는 곧 60만명에 가까운 공식 유튜브채널 구독자를 밀집시키는 등의 결과로 이어지며, 베이비몬스터의 성공적인 데뷔와 수직상승 수준의 글로벌 성장세를 장기적으로 짐작케 한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대부분 10대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으로서, 다양한 티저와 함께 멤버 구성과 데뷔시점이 조금씩 윤곽을 드러낼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