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일본 오리콘 주간앨범 정상 기록 작품을 7개로 늘리며, 4세대 리더로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31일 빅히트뮤직은 일본 오리콘 발표(2월6일자)를 인용,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로 오리콘 주간앨범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집계기간 중 사흘 만에 달성된 18만5000장의 누적성과로 달성된 것이다.
특히 2020년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꿈의 장: ETERNITY’를 시작으로 세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 1 : Blue Hour’, 일본 정규 1집 ‘STILL DREAMING’,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 일본 첫 EP ‘Chaotic Wonderland’,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에 이어 일곱 번째 주간정상 기록작이라는 데서 유의미하다.
이는 곧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1월 27일 자) 38위 첫 진입 이후 롱런중인 바와 함께,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글로벌 영향력과 성장세를 직감할 수 있는 근거라 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